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 (문단 편집) === [[란스Ⅸ]] === 에필로그와 카나미 루트에서 등장. 카나미 루트는 사실상 리아 루트라고 카더라.[* 카나미 루트가 끝나고 나오는 짤막한 앨리스의 관에서, 야미앨리스가 '이게 사실 리아 루트나 다름없지 뭐' 라고 말한다.] 피폐한 헬만 제국을 병합시키려 하지만 란스의 서찰을 받고 직접적인 개입은 포기한다. 사실 패튼이 란스에게 협력을 청한 이유 중에 내란을 틈탄 제스와 리자스의 개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있다. 그런데 카나미 루트에서는 란스와 카나미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고 대폭발, 친위대까지 포함 리자스 전군을 이끌고 헬만의 수도 랑 바우에 당도한다. 군세의 수는 대략 십 수만. 제도 랑 바우를 빈틈없이 포위한 리자스 전군을 보고 혁명군 일당은 기가 질려버린다. 이제 막 혁명이 끝나서 국력이 바닥을 치는 헬만을 상대로 터무니없는 대병력을 이끌고 왔으니... [* 애초에 헬만은 상당히 피폐해져 있었고, 어느 정도 남아 있던 국력마저도 내전 기간 동안에 곤두박질쳐버렸다. 패튼에 의하면 리자스의 2개 군단 정도면 넉넉하다고. 게다가 혁명군 세력은 리자스의 군사개입 소식을 접하고 나서 쫓기다시피 하며 혁명을 무리하게 강행했다. 혁명의 뒷수습이고 뭐고 할 틈도 없었다.] 콘버트의 제2군이 어떻게 리아를 막아보겠다고 덤볐지만 개박살내버린 후 리자스 역사상 최초로 헬만 수도 랭 바우를 점령한다. 리자스에게는 가히 역사적인 쾌거따위 알바 아닌 리아는 협상을 제안하는 시라 헬만까지 무시하며 란스를 찾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사실 리아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좋아!" 하더니 란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렇게 일이 잘 풀리고 리자스 군은 철수하나 싶었으나, 란스가 괜한 말을 해서 다시 리아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든다. '''"카나미를 아예 이 몸의 전속 닌자로 넘겨라"''' 또 다시 폭발해버린 리아는 대결을 요구한다. 란스와 카나미 VS 릭과 칠디로 대결을 해서, 지는 쪽은 이기는 쪽 요구를 들어주기로 하는 것. 하지만 란스는 '어차피 카나미는 이미 내 여자인데 뭣하러?' 라며 대결을 거부. 결국 리아는 울상이 되고 그냥 고집을 부린다. 이대로 달링이랑 싸우기만 하고 화해 못한 채로 끝나는 건 싫으니까 무조건 대결을 해서 뭔가 끝장을 봐야 한다는 것. 결국 란스 쪽이 승리하자, 리아는 카나미를 해고해버린다. 그리고 순순히 물러간다. 정말로 승부가 나자마자 군말없이 깔끔하게 물러가는 걸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란스바라기 어디 안 간다... 카나미 루트 에필로그에서는 란스의 아이를 낳아 란스와 카나미에게 아이를 보러 리자스 성에 놀러오라고 편지를 보낸다. 특히 카나미에게는 이제 부하가 아니니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왠지 훈훈한 장면.[* 헬만에 쳐들어왔던 때랑 달리 너무 훈훈해서 란스는 '그때 정말 화가 났던 걸까' 하고 어리둥절해하지만, 카나미는 '아마도 화 났던 게 아닐거다'라고 말한다. 오랜 사이라서 어쩐지 알 것 같다나.] 정사 에필로그에서도 잠깐 등장. 시라 헬만과의 회담 장소에서 시라의 죽은 눈이 바뀐 걸 언급하거나 란스와의 관계를 추궁한다. 란스의 취향인 정통파 공주 타입인 시라가 맘에 안든다는 모양. 그 외에도 이전까지 죽은 듯 살았던 시라가 굉장히 꼴보기 싫었던 듯하다. 하기야 어릴 적부터 피비린내 나는 암투 끝에 자기 힘으로 왕위를 쟁취한 리아 입장에서야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한 시라가 같잖아 보이긴 했을 것이다. 진 에필로그에서는 카나미 루트와는 달리 란스와 카나미의 관계를 바로 인정하며 카나미에게 해고 통보를 보냈다. 카나미가 편지의 뒷부분을 보여주지 않는 걸 보면 아마 카나미 루트와 똑같은 내용을 쓴 것일 테니, 란스의 애를 낳아서 매우 기분이 좋은 덕택인 듯. 여담이지만 이번작에서의 스탠딩cg가 있는데도 전투전 캐릭터소개에선 란스퀘스트 시절의 cg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